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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 잘 부탁합니다/ 정 규  호 2024-01-15 09:21:42
작성자   詩가되는꿈 정보없음 조회  489   |   추천  45


 

올해도 잘 부탁합니다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/ 정   규  호

 

밤이 되어야 
아침이 오고

 

어제가 있어
오늘 새로운 해가 뜨니

 

우리의 새해는
언제나 기대됩니다 

 

헤어져 있어도
만나지 못해도 
그래도 좋습니다

 

사랑한다면
어디서든 그리워하면 그걸로 됐습니다

 

그리움은 사랑보다
더 슬퍼야 보인다던데

 

사랑하든 그리워지든
외로운 사람들을

 

그리움이 나이가 될
기막힌 우리들을

 

올해도 잘 부탁합니다

 


poem.ion.kr 

 

정규호(전 동두천시 보건소장) 온라인 시집

온라인생 2024-01-15 09:25:09
"그리움이 나이가 될
기막힌 우리들을"

처음 접하는 문장으로
멍해지는군요.

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.
요석공 2024-01-15 14:06:21
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. 2024년이 무탈하길~ 오래도록 기억할 추억들을 많이 만들수 있길~
1.219.***.147 2024-01-15 15:33:11
물리학도 입장에서 차원을 뛰어넘는 너무나 멋진 시입니다. 그리움이 나이가 될~
119.193.***.137 2024-01-23 10:36:55
보건 정규호 시인님의 시
"올해도 잘 부탁합니다"
감동입니다^ ^

-한양 김 정 식-
180.224.***.200 2024-02-11 21:25:48
당신이 1월 1일 올해 잘 부탁하셔도 설날에 같은 부탁을 하셔도 그대를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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