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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은 어제로 더 빛난다/ 정  규  호 2022-12-29 11:26:00
작성자   詩가되는꿈 정보없음 조회  347   |   추천  36


청춘은 어제로 더 빛난다

 

             / 정  규  호

 

12월 31일이 되면 
올해 1년 365일을

 

다 어제로 견뎌내며
더 빛나고 있는 

 

우리의 청춘아

 

올해도 수고 많았고
감사했습니다. 

 

어제 오늘을 견뎌내도
내일을 모를 인생이라
매일 좋은 아침을
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.

 

해피 뉴 이어.

 

추신 : 
무심한 사람아 
무정한 세월아
새해에는 어디에 있어도
고맙다.

온라인생 2022-12-29 11:32:19
"매일 좋은 아침을
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."
알 수 없는 내일이지만
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을 기원하는
함축의 표현~너무 멋있습니다.
180.224.***.200 2023-01-01 18:13:34
받은 새해 인사 중 가장 인상적입니다.
119.70.***.88 2023-01-05 01:36:20
낭독하는 현주 입니다

하원하면서 마신 커피로…

취침. 못하고. 불침번. 서고있습니다

선생님. 얼굴도. 뵐겸

들어 왔습니다..

한주에 한번은. 꼭. 뵈러 오겠습니다

119.67.***.154 2023-01-07 20:09:02
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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