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겹살 굽기의 발상의 전환
*소금을 40분전에 뿌려둬야 하는이유*
● 소금을 뿌린 직 후 - 소금은 고기 표현에 녹지 않고 붙어있고,
육즙은 근섬유속에 들어있다
이 때 시어링하면 제대로 된 시어링이 됨
● 3~4분 후 - 삼투압이 일어나면서 고기 안에 있는 수분이 배출 된다
이 때 시어링하면 액체를 증발시키면서 팬의 온도는 떨어지고 마이야르 반응이 억제된다
● 10~15분 후 - 소금물이 고기의 근육 조직을 분해하기 시작한다
고기가 수분을 다시 흡수하면서 소금물이 천천히 속으로 다시 들어간다
● 40분 후 - 표면의 수분 대부분이 재흡수된다
소량의 증발도 일어나면서 고기의 맛이 조금 농축 되기도 한다
● 그 이후 - 소금이 고기 속으로 더 천천히 깊이 들어가서 근육 조직에까지 이르게 되어 완전히 베인다